제 670 호 2019학년도 SM-人 신입생 대학생활 안내 개최
2019학년도 SM-人 신입생 대학생활 안내 개최 2월 20일(수) 서울캠퍼스 계당홀에서는 우리 대학 서울캠퍼스 신입생을 대상으로 '2019 SM-人 신입생 대학생활 안내' 및 간 단과대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진행되었는데 1부는 'SM-人 상명 알아가기'로 우제완 교학부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우제완 교학부총장은 "대학생활은 여러분이 고등학교 생활을 벗어나 능동적으로 하는 첫번째 일이 될 것"이라며 "오늘 안내를 통해 앞으로 대학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지 설계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단과대학장 소개, 학사제도 • 교양프로그램 • 해외프로그램 • 비교과프로그램 등에 대한 안내, 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되었고,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2부는 'SM-人 내 전공 친해지기'로 점심시간 후 각 학과 지정 장소로 이동하여 교수, 선배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김수인 기자
제 670 호 2019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2019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서울캠퍼스 5개 단과대 1302명, 제2캠퍼스 5개 단과대 1305명 …총 2607명 신입생 입학 ▲지난 2월 25일 서울캠퍼스 계당홀에서 열린 2019학년도 입학식 2019학년도 입학식이 서울캠퍼스는 2월 25일(월) 오전 10시 계당홀에서, 제2캠퍼스는 26일(화) 오전 10시 계당관에서 개최되었다. 2019학년도 신입생은 서울캠퍼스 5개 단과대학 1302명과 제2캠퍼스 5개 단과대학 1305명, 총 2607명이 입학하였고 일반대학원 413명, 특수대학원 235명 총 648명이 입학하였다. 백웅기 총장과 처장, 각 단과대학 학장 및 교수진, 신입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입학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총장 축사 및 교수 소개, 축가, 교가 제창, 폐회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신입생 대표인 이건학생(컴퓨터과학과 이건 학생이 "신입생 1541명은 재학 중 학칙을 준수할 것은 물론, 장차 유능한 지도자가 되기 위하여 전심전력으로 면학 하겠습니다"라고 선서했다. 백웅기 총장은 "길고도 험한 그간의 과정을 이겨내고 우리 대학에 입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늘 이 자리에 늠름하게 서있는 여러분에게 우리 상명 가족 모두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기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라며 "오늘 신입생들이 이 자리에 있기까지 각별한 사랑으로 헌신을 다하신 학부모님께도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입학을 축하했다. 이어 "이제 대학생으로 첫걸음을 떼는 여러분에게 총장으로서 꼭 전하고 싶은 당부의 말이 있습니다"라며 "첫째로 내가 누구인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길 바라고, 둘째로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핵심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상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인격을 수양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력과 융복합 역량을 배양하면서 뜨거운 열정으로 도전하길 바란다"며 신입생들의 발전을 응원했다. 입학식 이후, 서울캠퍼스는 음악학부 김동규, 김지현 교수가, 제2캠퍼스는 음악학부 남성 중창단이 축가로 입학생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으며, 행사 후에는 전체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서울캠퍼스는 중앙동아리와 가수 위너, 재키와이가 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점심식사 이후 신입생들은 각 단과대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된 단과대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며 전체 입학식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수인 기자
제 670 호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학사 2,213명, 석사 189명, 박사 38명 총 2,461명 배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서울캠퍼스는 2월 22일(금) 오전 10시 계당홀에서, 제2캠퍼스는 21일(목) 오전 10시 계당관에서 개최되었다. 학위수여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총장 축사, 시상, 상명앙상블 축가, 학위증서 수여, 폐회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38명(서울 34명, 천안 4명), 석사 189명(서울 175명, 천안 14명), 학사 2213명(서울 1143명, 천안 1070명),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21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전체수석을 차지한 노해선(대학원 게임학), 조유진(간호학) 학우가 최고상인 계당상을 수여받았고, 유아인(융합공과대학 게임학), 조설아(건설시스템공학 석사), 유민정(건설시스템공학 석사)학우가 총장상을 수상했다. 총동문회장상은 배강원(지적재산권학), 이건호(사회체육학), 윤성은(텍스타일디자인학) 학우가, 우리은행장상은 이기리(문헌정보학), 박지은(영화영상학) 학우가 수상했다. 백웅기 총장은 “앞으로 여러분이 진리, 정의, 사랑이라는 우리 대학의 교육 이념을 잊지 않는다면 그동안 갈고 닦아온 능력을 바탕으로 어떠한 난관도 돌파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라며 “‘항상 열린 마음을 가져라’라는 것이 제가 오늘 특별히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입니다. ‘자강불식’이라는 옛말의 가르침을 따라 쉬지 말고 스스로 강해져야합니다. 또한 ‘Everyday is A New Day’라는 말이 있듯이 매일 스스로 혁신해가길 바랍니다”라며 졸업생들에게 당부의 말과 조언을 전했다. 홍연주 기자
제 670 호 2019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안내
지난 2월 2019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었다. 합격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사범대학:국어교육과-노윤경(국어), 권효섭(국어), 신보경(국어), 윤채원(국어), 김재은(국어), 김윤선(전문상담 초등)/ 영어교육과-서진욱(영어)/ 교육학과-박성준(국어), 구제윤(국어), 류노현(영어)/ 수학교육과-유미(수학), 이애림(수학), 박동연(수학), 함보연(수학)/ 일어교육과-김경(일어), 백아영(일어), 이은준(일어) ▲교육대학원:미술교육전공-이소희(미술)/ 음악교육전공-오선영(음악), 이유경(음악)/ 영양교육전공-남상옥(영양) ▲제2캠퍼스:정보통신공학윤재열(전기전자 통신). 홍연주 기자
제 670 호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생회,‘ 학교폭력예방교육’수료
서울캠퍼스 학생상담센터는 새롭게 구성된 총학생회 및 단과대 학생회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총학생회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2월 15일 오후 1시 30분 미래백년관 108호에서 진행되었다. 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미옥 폭력예방통합강사가 초청되어 강의를 진행하였고 총학생회 구성원 15명이 참석했다.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면서 총학생회 구성원들의 성에 대한 가치관과 사회적 통념을 점검하고, 개인에 대한 고유성을 인정하는 태도를 견지하는 ‘젠더감수성 훈련’을 진행했다. 김미옥 강사는 “총학생회가 학내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등 영향력을 행사할 때 젠더감수성을 지니고, 성의 담론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성폭력에 대한 방관자에서 적극적 참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정현 총학생회장은 “좋은 강의 마련해주신 학생상담센터와 김미옥 강사님께 감사드린다. 교육이 총학생회의 젠더에 대한 가치관을 점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다만 교육이 젠더에 집중되어 있어 시간을 내서라도 더 큰 범위의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단과대 학생회를 대상으로한 교육은 2월 21일 오후 1시 30분 미래백년관 109호에서 진행되었으며 사범대, 인문사회과학대, 융합공과대 학생회 구성원 총 13명이 참석했다. 명지대학교 양성평등상담소 조안나 전임연구원이 강의를 진행했다. 조안나 강사는 “학생대표로서 성을 떠나 사람을 중요시하고,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여 역할을 배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성별을 편견으로 구분하지 않는 성인지 태도를 갖추는 학생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해람 기자
제 670 호 정원보다 많은 인원에 합격통보…미숙한 행정처리 아쉬움 남겨
기숙사 수용률 서울 10.3%, 천안 17.3% 서울캠퍼스 기숙사 수용률은 2018년기준 재학생의 10.3%, 제2캠퍼스는 17.3%로 전국 4년제 대학 평균인 22.5%와 비교했을 때 낮다는 것이 드러났다. 2014년부터 전국 평균 기숙사 수용률은 약 1%씩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 대학 서울캠퍼스의 경우 2017년에 비해 0.4%, 제2캠퍼스는 0.7% 감소했다. 서울캠퍼스는 총 3개의 기숙사를 운영 중이다. 홍지동 빌라하우스와 행복생활관, 평창동 스뮤하우스가 있으며 빌라하우스는 외국인 유학생만 이용 가능하다. 올해 빌라하우스는 163명, 스뮤하우스는 310명, 행복생활관 60명을 신규 입사자로 선출했다. 이중 신입생은 스뮤하우스 98명, 행복생활관 50명으로 148명에 불과하다. 2019학년도 신입생 정원 약 1600명에 10%도 안 되는 셈이다.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기숙사가 부족한 수도권 대학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9월‘행복공공기숙사’와‘행복연합기숙사’를 개관하였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2018년 기준 우리 대학 서울캠퍼스의 기숙사 수용 가능 인원은 754명으로, 지원자 833명 중 79명이 탈락했다. 우리 대학 학우 중 최소 79명이 선택하지 않은 자취 혹은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2캠퍼스 또한 청록학사(신관, 구관)와 동보학사 등 3개의 기숙사를 운영 중이다. 2018년 기준 1,683명의 지원자 중 1,064명만이 입사가 가능하다. 올해 제2캠퍼스 청록학사는 826명, 동보학사는 100명의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적으로만 기숙생을 뽑아 성적이 낮으면 거리가 멀더라도 입사가 불가능하다. 기숙사 수용률 부족 문제는 지난 2월 14일 서울캠퍼스 신입생이‘에브리타임’에“왕복 8시간 통학을 하게 됐다”는 글을 게시하면서 드러났다. 익명의 학생은“행복생활관 총점 100점으로 합격했고 기숙사비를 보냈지만 일주일 뒤인 2월 13일 합격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원래 뽑아야 하는 인원보다 초과하여 뽑아 받아줄 수 없다고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학생은“행복생활관의 신청기간이 지났지만 평창동 스뮤하우스에 신청해주겠다고 했다. 2, 3인실은 떨어질 수도 있을 거라 판단해서 6, 8인실을신청했지만 역시 떨어졌다”며“상담원이 2, 3인실 신청한 것 맞냐고 되물을 때 황당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정원을 초과한 인원에게 합격소식을 전달한 것은 명백한 실수이다.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사과하며다시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부족한 기숙사 수용률에 대해서는“행복생활관의 경우 건물을 홍지문보다 높이 지을 수 없기 때문에 정원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주변 원룸 임대업자와 초등학교 학부모의 기숙사 신축 반대도 기숙사 부족의 요인으로 보인다. ‘주민 생계 위협’과‘음주, 흡연, 애정행각이 비교육적’이라는 이유이다. 이해람 기자
제 670 호 학생회 재선거, 이번에는?
서울캠퍼스 경영경제대학, 사범대학 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을 선출하는 재선거가 3월 13일(수), 14일(목)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실시된다. 후보자 등록은 3월 2일(토)부터 4일(월)까지이며, 후보자 확정 및 선거운동본부 발족은 5일(화)로 예정되어 있다. 선거 유세기간은 11일(월)부터 12일(화)까지이다. 경영경제대학과 사범대학은 지난해 11월 학생자치기구 선거에 입후보자가 없어 학생회를 구성하지 못했다. 만약 이번 재선거에도 후보자가 없거나 유효투표율 40%를 넘기지 못할 경우 2019학년도 경영경제대학과 사범대학는 학생회가 부재한 상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학생자치활동에 어려움을 겪을것으로 보인다.
제 670 호 다문화가족 자녀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개최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다(多)재다능 축구교실’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용산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우리 대학이 주관, HDC신라면세점에서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적극성과 사회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재학생들의 지도하에 초등학교 3~6학년 다문화학생 19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축구와 관련된 교육 및 팀 훈련, 미니 축구경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축구를 좋아하는데 대학생 형들이 재밌게 알려줘서 좋았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혜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적극성과 타인에 대한 긍정적 관계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 670 호 라오스 기업인 대상 단기MBA 2기 운영
경영대학원은 2월 20일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라오스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단기 MBA과정 Class 2 “Super 100 Executive MBA” 입교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4월 백웅기 총장이 라오스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라오스 현지 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단기 MBA를 개설·운영하기로 협의 한 후 지난 8월에 1기를 운영한 것에 이어 두 번째 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라오스 상공회의소가 추천하는 통신회사, 은행,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인 15명이 참가했으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들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발전과 기업가 정신의 이해 △마케팅 전략 △기술기반 뉴 비즈니스 △금융 및 경영전략 △ 4차 산업혁명과 비즈니스 △글로벌 마케팅과 소통 등을 주제로 강의와 Field Training에 참여한다. 대한민국 경제발전관, TONYMOLY, KT R&D전시관, LOTTE MART 등을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기업 운영 노하우 등을 공부할 예정이다. 오늘 입교식에는 김종희 행정대외부총장과 최은정 경영대학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부총장의 환영사와 대학홍보동영상 시청, 최원장의 교육과정 소개, 교수진 소개 등으로 구성되었다. 상명대 단기 MBA과정은 대상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한 기업인들의 경영역량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다. <보도부>
제 670 호 매해 반복되는 수강신청 문제, 대안은?
〈수강신청 및 교양과목 개선을 위한 설문〉결과, 74.2% 불편 호소 지난 2월 1일부터 8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서울캠퍼스의 수강신청기간이 시작되었다. 수강신청 2일째인 2일 전날 수강을 취소해 공석이 생긴 강의의 신청버튼이 예정시간에서 약 50분이 지나서 생성되어 학생들이 불만을 토로했다. 매학기 반복되는 수강신청문제로 인해 서울캠퍼스 총학생회는 2월3일부터 온라인에서<수강신청 및 교양과목 개선을 위한 설문>을 실시했고, 2월 27일 기준 791명이 참여했다. <수강신청 및 교양과목 개선을 위한 설문>에서 응답자 중 587명(74.2%)이 수강신청 중 불편을 겪었다고 답했다. 수강신청을 하면서 불편했던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교양강좌 부족’,‘ 전공강좌 수강인원 부족’,‘ 서버 불안정’이 가장 많았으며, ‘공지 없이 뒤늦게 강의목록이 열렸다’는 불만도 이어졌다. 교양 수업 개편이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649명 중 559명(86.1%)이“예”라고 답했다.‘ 수강인원 확대’,‘ 교양수업 증설’,‘ 수업내용 보완’,‘ 다양한 강의’에 맞추어 교양 수업을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구체적으로“제한인원이 적어 필수과목인데도 수강하지 못한다”, “전반적인 선택지가 적다”,“ 듣고 싶은 강의가 없다”,“ 강의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불만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계당교양교육원 교학팀에서는“교양 과목 수가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일부 교과목이 담당교강사의 사정으로 개설되지 않았거나, 100명 이상 강좌가 대학평가의 감점요인이 되는 사유로 수강인원을 축소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며“‘4개 대학 온라인 강좌 공유’를 통해 부족한 교양과목을 해소하려 했지만 학생들이 많이 인지하지 못한 관계로 신청이 적었다. 여석이 발생하면 정정기간에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족한 교양필수과목에 대해서는“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하고 내부 협의를 통해 교양필수 과목 분반 수를 증설하고 그 외 교과목을 추가 개설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수강신청 서버가 50분 늦게 열린 것을 사과하면서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한 사후 조치로 계당교양교육원은 2월 23일 ‘사고와표현’ 3 분반, 'English Foundations(Speaking and Listening)', 'English Foundations(Reading and Writing)', '상명정신과윤리적삶', '현대정치의이해', '운동과건강', '리버럴아츠(LAC)로배우는융복합', '오페라의이해와감상' 등 교양수업 총 8개를 추가 개설했다고 공지했다. 제2캠퍼스 교학지원팀 또한 '생명과학의이해', '생활원예', '과학기술자의직업윤리', '음악의세계', '색채심리학' 등 교양수업 5개를 증설했다. 총학생회는“장기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를 면밀히 파악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학생 참여 교양 세미나’를 열어 상세하고 적극적인 제안을 받겠다”고 전했다.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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