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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미디어전공 임안나 교수, 초대 사야사진예술상 수상자 선정

  • 작성일 2025-02-19
  • 조회수 1411
커뮤니케이션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임안나 교수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사진예술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사야사진예술상(SAYA PHOTO AWARD)을 수상하였다.


사야사진예술상은 ㈜태창철강 회장을 역임하고 제1세대 수중사진작가로 국내·외 수중 사진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사야 유재성 선생의 뜻을 기리고 국내 사진예술의 발전과 사진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TC태창 산하 사야문화재단에서 제정했다.


사야사진예술상 수상자는 국내 전문가 5인이 15명의 사진 예술가를 추천한 후 해외 전문가 3인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2천만 원이 상금으로 지원되었다.


최종 심사에 참여한 해외 전문가는 스티븐 에반스 미국 휴스턴 포토페스트 비엔날레 총괄디렉터, 페시 수 에이미슨 베를린 국제 현대 사진 플랫폼 이스트윙 예술감독, 루이즈 페도토브-클레멘츠 영국 국제 현대 사진 개발 단체 포토웍스 디렉터이다.


사야문화재단 관계자는 “최종 심사에 참여한 해외 전문가 3명은 상명대 임안나 교수의 작품들이 지닌 깊이 있는 성찰과 예술적 표현의 독특함, 작품 제작에 대한 신선하고 역동적인 접근 방식을 인정하여, 심사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상명대 임안나 교수를 사야사진예술상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임안나 교수(70년 서울 출생, 여)는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전공 88학번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사진과 혼합매체 석사 학위를, 홍익대학교 사진전공 예술학박사 학위를 받고, 2021년부터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전공에서 전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2013년 신진여성문화인상, 2014년 수림 사진 문화상, 2019년 ARLES 국제사진축제 포토 폴리오상, 2020년 제11회 일우사진상 등을 수상했으며, The New Yorker와 British Journal of Photography 등에서 동시대 주요 사진작가로 소개되었고, <불안 ON/OFF, 2020> 등 20회의 개인전을 통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임안나 교수는 “뜻깊은 사야사진예술상의 첫 수상자가 되어 영광이고, 작가들에게 큰 힘이 될 이 상을 마련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상을 계기로 더욱 작품활동과 사진예술 탐구에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임안나 교수]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임안나 교수 작품: Hidden cut]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임안나 교수 작품: Rehearsal of Anxiety]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임안나 교수 작품: romantic soldier]